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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찰스 왕세자, 코로나 재감염…이틀 전 여왕과 면담

작성일 : 2022-02-11 18:27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9일 영국박물관 행사 참석한 영국 찰스 왕세자 부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년 3월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 찰스 왕세자가 또다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영국 왕실은 1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찰스 왕세자가 오늘 아침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BBC 보도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찰스 왕세자가 이틀전인 8일 윈저성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만났다고 확인했으며, 여왕은 아무 증상이 없다고 소식을 전했다. 다만 데일리메일은 왕실이 여왕의 코로나19 검사결과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왕은 작년 10월 부스터샷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실 관계자들은 찰스 왕세자가 부스터샷까지 마쳤다고 밝혔지만 현재 증상에 관해서는 아무런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영국 언론 매체는 정기 검진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만큼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인 커밀라는 이날 정기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고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왕실은 밝혔다. 영국에서는 백신을 2회 접종하면 밀접접촉자라도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매일 신속검사만 받으면 된다.

2년 전에도 찰스 왕세자는 확진됐지만 커밀라는 음성이었다.

찰스 왕세자는 전날 저녁 부인 커밀라와 함께 영국 박물관 행사에 참석해서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 프리티 파텔 내무부 장관, 사지드 자비드 보건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국 언론 매체들은 이날 윈체스터에서 열리는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행사 직전에 찰스 왕세자의 확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행사를 기다리던 1,000여 명은 실망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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