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활용센터 내 적체 플라스틱 쓰레기 400t 달해
작성일 : 2021-01-13 11:15 수정일 : 2022-04-28 10:56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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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9월 부산 강서구 재활용 센터에 쌓인 플라스틱 [사진=연합뉴스] |
연말연시 연휴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으로 인해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부산시 자원재활용센터가 과부화에 걸린 상황이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최근 3개월간 재활용센터에 들어온 플라스틱 쓰레기양은 각각 2,219t, 1,783t, 2,010t으로 전년동기 대비 10.6% 늘었다. 이는 한닿에 재활용센터가 처리할 수 있는 적정 쓰레기양인 1,600t을 초과한 양이다. 현재 처리하지 못하고 쌓인 쓰레기 양은 400t에 달한다.
최근 연말 크리스마스, 신정 등으로 연휴가 길었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포장, 배달 양이 증가하면서 쓰레기 양도 급증했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 재활용센터에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면서 작업 시간이 줄어든 점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부산시 관계자는 "재활용센터 작업 시간이 줄어든 만큼 시설을 증설해 적체된 쓰레기를 조만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자원재활용센터는 부산 16개 구·군 재활용 폐기물을 모두 모아 분류작업을 하는 곳으로, 재활용 가치가 있는 폐기물만 선별 공정을 거친 뒤 재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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