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영향 사라지자마자 172명 급증
작성일 : 2021-06-16 15:37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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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45명으로 전날보다 172명 급증했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자마자 확진자가 다시 늘어난 것이다. 신규확진자는 보통 주말과 휴일을 기점으로 주 초반까지 줄어들다가 중반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대전 보습 학원에서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거나 경기도 성남시 전자전기회사와 지인과 관련해서 확진자가 12명 느는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전파력이 더 강하다고 알려진 해외 유입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방역 당국은 최근 확산세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는 610명→556명→565명→452명→399명→373명→545명이다. 1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약 500명이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걱리두기 단계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72명으로 2.5단계(전국400~500명) 범위 안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522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394명(75.5%), 비수도권이 128명(24.5%)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9명, 경기 184명, 대전 28명, 충북 17명, 대구 16명, 부산 13명, 인천 11명, 제주 9명, 전남 8명, 경남·충남·강원 각 7명, 울산 6명, 세종 4명, 경북 3명, 전북 2명, 광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26명보다 3명 줄어든 23명이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6명), 부산(3명), 서울(2명), 인천·대전·울산·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인도네시아 각 6명, 미국 3명, 인도·네팔 각 2명, 몽골·캄보디아·키르기스스탄·스위스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17명이다.
이날까지 발생한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9,19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나 누적 1,993명이다. 국내평균 치명률은 1.34%로 전날과 동일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59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05명 늘어 누적 14만 438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61명 줄어 총 6,740명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022만 9,384건으로, 이 가운데 996만 1,42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1만 8,764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 2,915건으로, 직전일 3만 973건보다 1,942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66%(3만 2,915명 중 545명)로, 직전일 1.21%(3만 973명 중 374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6%(1,022만 9,384명 중 14만 9,191명)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서울 오신고 사례 1명(해외유입)을 누적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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