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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540명…월요일 최다 수준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 44.6%로 최고치 경신

작성일 : 2021-08-10 14:59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코로나19 선별검사소 (CG) [사진=연합뉴스TV]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40명으로, 월요일(발표일 화요일) 확진자 중 가장 많았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달 7월 27일 발표한 1,363명으로, 이날 확진자는 이보다 177명 많다.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도 44.6%로 45%에 육박하면서 4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지난 8일 0시 기준으로 주간 의심신고 검사 양성률이 처음으로 4%를 넘겼다. 이는 확진자와의 접촉 횟수가 늘어나는 범위 안에서 확진자 재생산률이 높다는 뜻이다.


이처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및 사적모임 제한 조처를 오는 22일까지 한 차례 더 연장했다. 이에 더해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725명→1,775명→1,704명→1,823명→1,729명→1,492명→1,540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1,654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626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1,476명이다. 이 중 수도권이 818명(55.4%)이고 비수도권이 658명(44.6%)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98명, 서울 356명, 경남 110명, 부산 105명, 대구 78명, 충남 66명, 인천 64명, 경북 57명, 대전·울산 각 50명, 충북 41명, 전북 28명, 전남 24명, 강원 22명, 광주 13명, 제주 10명, 세종 4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37명보다 27명 늘어난 64명이다. 이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51명은 경기(22명), 충북(7명), 서울(4명), 전북(3명), 대구·인천·광주·대전·전남·경북·제주(각 2명), 울산(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13명, 필리핀·파키스탄 각 6명, 우즈베키스탄·러시아·일본 각 5명, 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각 3명, 아랍에미리트·영국·터키 각 2명, 인도·몽골·독일·에콰도르·모로코·모잠비크 각 1명이다. 이 중 내국인이 35명, 외국인이 29명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1만 3,98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난 누적 2,134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0%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67명보다 12명 많은 379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281명 늘어 누적 18만 7,523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50명 늘어 총 2만 4,330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5만 4,255건으로, 직전일 3만 388건보다 2만 3,867건 많다. 이와 별개로 전날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된 검사 건수는 10만 1,110건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211만 2,086건으로, 이 가운데 1,143만 2,177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46만 5,92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77%(1,211만 2,086명 중 21만 3,987명)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달 31일 서울 지역발생 확진자 집계에서 잘못 신고된 1명이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통계에서 이를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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