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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102만 1,000회분 국내 도착

손영래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

작성일 : 2021-09-02 19:08 수정일 : 2021-12-22 11:15 작성자 : 조현진 (kmaa777@naver.com)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관계자들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계약한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600만 회분 중 102만 1,000회분이 2일 오후 3시 29분께 대한항공 KE262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도착분을 제외한 나머지 약 498만 회분은 오는 5일까지 차례로 공급될 예정이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국내 도입량이 당초 계획했던 분량보다 더 들어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점쳐진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앞으로도 차곡차곡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며 “(도입 백신이) 600만회분을 넘을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반장은 모더나 백신의 공급 완료 시점에 대해 “이번 주말께거나 아마 그 이후”라며 “주말까지 충분한 물량이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모더나 백신 600만 회분을 적기에 도입해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인 누적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손 반장은 “접종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적은 작년 12월 이후로 한 번도 없었다. 계획에 차질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 도입 공개 시점은 선적이 확정되고 편명을 알게 되는 때”리며 “다만 분초를 다퉈 시급하게 알려드릴 내용은 아니라고 판단해 브리핑을 통해 공개하고 있고 앞으로도 물량은 계속 숱하게 들어올 것이라는 이런 원칙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모더나는 자사 실험실 문제로 8월 공급 물량을 당초 850만 회분의 절반에 못 미치게 공급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이에 정부는 항의 방문을 하고 701만 회분을 오는 5일까지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이 중 101만 7,000회분은 지난달 23일 국내에 들어왔다.

한편 정부가 루마니아와 협력해 확보한 백신도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루마니아에서 확보한 백신은 총 150만 3,000회분으로 화이자 백신이 105만 3,000회분이고 모더나 백신이 45만 회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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