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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간 고속도로 휴게소 포장만 가능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부과…고속도로 혼잡

작성일 : 2021-09-17 16:42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17일부터 22일까지 ‘추석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해 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의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테이크아웃)만 허용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특별교통 대책 기간 6일 동안 방역을 강화한다.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매장 내 취식 금지 외에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실내 좌석 운영이 금지된다. 실내 매장에 고객이 밀집하는 것을 방지한다는 것이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을 분리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출입명부 작성을 통한 접객 관리를 강화한다.

추가로 이번 추석에는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9곳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된다. 안성·이천·화성·용인·백양사·섬진강·함평천지·보성녹차·통도사 휴게소 등 9곳에서 이동 중에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 간 고속도로 통행료도 정상적으로 부과된다. 일반적으로 정부는 명절 때마다 3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했다하지만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정상적으로 부과한다. 올해 설 역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들어온 통행료 수입은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이동량은 538만 명으로 예상된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 2019년 추석보다 약 16.4%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하루 평균 이동량이 작년 추석보다는 약 3.5%, 올해 설보다는 31.5% 늘었다.

또한 혼자 고향을 찾는 ‘나 홀로 귀성객’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여파가 이어지고 확진자가 늘어난 탓에 귀성객 대부분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비율이 93.6%를 차지했다. 

고속도로는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석 연휴 고속도로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20일 오전이 17.8%,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1일 오후에 27.3%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귀경길에 차량이 몰리면서 차량 정체가 극심할 전망이다.

작년 추석과 비교할 때 주요 도시 간 평균 소요 시간은 귀성 방향은 최대 1시간 25분 줄어들고 귀경 방향은 최대 3시간 15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연구원은 귀성 때 평균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 30분, 서울→광주 3시간 50분, 귀경 때 평균 소요 시간은 부산→서울 8시간 40분, 광주→서울 8시간으로 각각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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