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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여고생 3명 사망 정선학원에 공무원 파견…성비위 전력자 겸임도 취소

특별감사 후속조치 이행 지원…교직원 26명 신분 처분·8천만원 재정 회수

작성일 : 2025-09-18 17:49 수정일 : 2026-03-20 11:42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부산시교육청 [사진=연합뉴스]

 

부산시교육청이 여고생 3명 사망 사건으로 특별감사를 받은 학교법인 정선학원의 정상화를 위해 지방공무원 1명을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파견 직원은 법인 운영 전반과 특별감사 후속조치 이행 업무를 담당한다.

 

파견에 앞서 논란이 된 인사 문제도 정리됐다.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 중인 정선학원 이사회는 지난 10일 A씨를 법인과장 겸임으로 발령했다가 A씨가 2022년 2월 성 비위로 감봉 3개월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결국 이사회는 겸임 발령을 취소했고, A씨는 기존에 맡던 업무만 수행하게 됐다.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정선학원과 산하 4개 학교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해 교직원들의 각종 비위행위를 확인했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감사 결과에 따라 학교장과 법인과장 등 26명에게 신분상 처분이 내려졌고, 8건의 행정 조치와 함께 8,000여만 원에 달하는 재정상 회수·환불 조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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