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의대 대부분 등록 완료됐지만 재차 거부 조짐…응급의료 인건비 지원도 5월까지 연장
작성일 : 2025-04-03 18:03 수정일 : 2026-03-13 17:40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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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인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이번 학기 등록을 마친 의대생들에게 수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박 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등록시한이 마감된 39개 의대를 포함해 40개 의대 대부분에서 학생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수업을 다시 거부하려는 움직임이 보도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의사가 되고자 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학습권을 스스로 행사해달라고 당부하고, 정부 역시 의대교육 정상화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 소통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법안과 관련해서는 위원 위촉 등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위원회가 조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겨울철 비상진료대책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를 14곳에서 23곳으로 확대한 조치와 관련해, 대부분 기관이 중증응급환자 진료 역량 보완이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역할이 미흡한 1곳은 지정을 취소하고 다른 1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정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4곳 등 총 72개 기관의 기여도를 평가해 우수한 60곳에 총 531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으며, 향후에도 3개월 단위 평가를 통해 보상금을 지속 지급하기로 했다. 응급의료기관 내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도 5월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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