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시장 방문해 민생행보…"시장·소상공인·자영업자 각별히 챙길 것"
작성일 : 2023-11-07 18:25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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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을 방문, 미나리를 구매하며 시장 상인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이 대구에 방문한 것은 지난 4월 1일 서문시장을 방문한 지 7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이 가짜뉴스 추방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부정·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지켜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 어려운 이웃에 손 내미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고 축사를 건냈다.
바르게살기운동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
이어 윤 대통령은 대구 양대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안부를 묻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칠성시장 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오늘 칠성시장에 와서 여러분들을 뵈니 아주 힘이 나고, 더 열심히 일해야 하겠다는 각오가 생긴다"며 "이제 겨울이 다가오는데 여러분들 모두 건강을 잘 챙기시라.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상인, 시민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주차장 확보, 화재 예방 등과 관련된 시장 상인들의 요청을 듣고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에게 잘 챙겨볼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또 "우리 정부가 건전 재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서민을 위해 쓰는 것은 아끼지 않겠다"며 "일정만 허락한다면 모든 점포 상인분들을 다 만나고 싶다. 지방 일정이 있으면 시장 방문을 가급적 꼭 넣으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를 방문해 환담을 나눴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계단 아래까지 직접 내려와 윤 대통령을 직접 맞이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윤 대통령이 사저를 처음 방문했을 때 집안에서 맞이한 바 있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거실에서 1시간가량 대화를 나눴으며, 이 자리에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이 대변인, 유영하 변호사가 배석했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환담을 마친 후 사저 정원을 산책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사저를 나설 때 박 전 대통령이 차를 타는 곳까지 배웅하려고 했으나, 윤 대통령이 간곡히 사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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