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주짓수 스승과 훈련하는 사진·영상 공개
작성일 : 2023-06-28 19:52 작성자 : 장유리 (jangyuri031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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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짓수 훈련 중인 일론 머스크 [렉스 프리드먼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가 같은 스승 밑에서 주짓수를 수련하는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이들 사이에서 격투기 대결이 성사될지에 대해 세간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인공지능(AI) 연구자인 렉스 프리드먼은 현지시간 26일 트위터와 유튜브에 저커버그가 자신과 주짓수를 훈련하는 영상을 올린 데 이어 28일 머스와 대련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프리드먼은 미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AI를 연구하고 있으며 팟캐스트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영상을 통해 15년 이상 주짓수를 수련한 검은띠 보유자이며 유도와 레슬링도 10년 넘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커버그에 대해 "1년 좀 넘게 주짓수를 훈련해왔고 겸손하고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자세는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머스크에 대해서는 "그의 체력과 힘, 기술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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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짓수 훈련 중인 마크 저커버그 [렉스 프리드먼 트위터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앞서 머스크와 저커버그는 소셜미디어 상에서 설전을 벌이다 격투기 대결을 벌일 것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지난 21일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앱 '스레즈'(Threads)를 발표한 데 대해 한 트위터 사용자가 "트위터의 라이벌이 될까"라는 질문을 올리자 머스크는 "무서워 죽겠네"라고 비꼬았다.
다른 사용자가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고 하자 머스크는 "나는 철창 싸움(cage fight)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이에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에 "위치를 보내라"는 글을 올렸고 머스크는 "진짜라면 해야지.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응수했다.
두 CEO 사이의 신경전 수준으로 추측하던 대결은 양측이 "진지하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현실에서 벌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실제 대결이 성사된다면 격투기 역사상 10억 달러(1조 3,000억 원)에 달하는 최대 흥행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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