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4-18 18:40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 |
| 성 착취 범죄 엄벌 촉구 기자회견 [사진=연합뉴스] |
강원경찰청이 용돈을 주겠다며 청소년들을 꾀어 성 착취 범죄를 저지른 30대 육군 군의관 A 중위를 불구속 상태로 올해 초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8~9월 SNS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용돈을 주겠다고 접근해, 피해자 3명에게 신체 노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도록 하고 이를 전송받아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용돈을 줄 테니 신체 부위를 노출한 사진과 영상을 보내달라”고 했고 B 양 등 3명의 피해자가 사진, 영상 등을 보내면 돈을 입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의 범행은 피해 여중생 부모가 딸의 휴대전화에서 사진·영상과 대화 내역 등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한 A 씨의 신원은 수사 과정에서 밝혀졌다. A 씨는 육군 소속 위관급 장교로, 강원도에서 군의관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A 씨는 범행을 저지른 휴대전화를 처분하고 제작했던 성 착취 영상을 삭제하는 등 대부분 정리하고, 일부 혐의도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계좌 추적과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A 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그를 검찰에 넘겼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