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3-30 16:21 작성자 : 장유리 (jangyuri031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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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엑셀 센터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오른쪽)과 질리언 키건 영국 교육부 장관이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엑셀 센터에서 질리언 키건 영국 교육부 장관과 면담했다고 교육부가 30일 밝혔다.
교육부는 에듀테크 박람회인 벳(Bett·British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쇼 참석차 장 차관이 런던을 찾은 가운데 영국 교육부 측이 먼저 요청해 면담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장 차관과 키건 장관은 양국의 디지털 교육 전환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 간 교육 정보기술 분야에서 협력 확대 필요성을 논의했다.
장 차관은 “한국도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위해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이며 교사의 역할 변화, 디지털 기반 구축 등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 간 에듀테크 협력이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키건 장관은 한국의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정책에 특히 관심을 보이며 “AI 강국인 한국으로부터 영국이 배울 점이 있다”며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 차관은 이날 캐럴린 라이트 영국교육기자재협회(BESA) 사무총장과도 면담하고 양국의 에듀테크 활성화 정책을 논의했다.
장 차관은 “벳쇼에서 경험하게 될 전 세계 선도적인 에듀테크, 영국의 민관협력 등이 한국 교육에 굉장히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트 사무총장은 “한국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어 정부와 정부 간, 에듀테크 산업계까지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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